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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우병 쇠고기, 프리온, 녹십자와 구성원, 생명과 안전 인식
  글쓴이 : kopsa     날짜 : 10-04-07 06:08     조회 : 3673    
광우병 쇠고기, 프리온, 녹십자와 구성원, 생명과 안전 인식   

의약품의 안전성은 제조업체 구성원의 안전 인식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때 안전 인식이란 생명에 대한 인식에서 시작하여 위험과 정도를 판별하는 지적 능력, 그리고 위험 제거와 기업 영리 사이의 판단에 관한 지적. 정신적 성숙도의 총체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은 광우병 쇠고기 문제를 주제로 하여 프리온 안전 문제와 관련된 녹십자와 그 동안 문제 인물로 분석해온 현재 40대 중반의 녹십자 연구원 김진만을 사례로 적습니다.

1. 녹십자와 김진만

녹십자의 안전 인식 문제는 간단히 아래 ‘천연 모기장과 그 안의 페라미비르 링크’를 확인하십시오. 천연 모기장의 “천연허브오일과 천연식물추출물만으로 배합하여 유소아부터 성인까지 안전하게 사용 가능합니다”는 녹십자가 안전성에 대한 과학적 이해에 문제가 있는 기업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페라미비르의 안전성을 타미플루와 이상반응 발생률로 비교한 대목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상반응 발생률은 인플루엔자 백신과 같이 이미 안전성 프로파일이 나온 약의 비교에 적용되는 것이지 전혀 다른 약인 경우는 이상반응 발생률은 안전성을 파악하기 위한 예비적인 자료에 불과합니다.   

(천연모기장 그리고 그 안의 페라미비르 링크)
http://www.kopsa.or.kr/gnu4/bbs/board.php?bo_table=Medical&wr_id=122
 
위의 이병건 사장의 문제도 그렇고 한 기업의 문제는 구성원의 문제라고 했습니다마는 이번 글을 김진만의  생명관에서 시작하려고 합니다. 아래 링크를 보면 김진만은 한 마디로 동물의 생명이나 인간의 생명이나 무엇이 존엄한가, 생명의 존엄은 사회적 약속일뿐이라고 합니다. 어린 아이도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가 죽으면 그렇게 슬퍼할 수 없는데, 바로 지금 국민모두가 천안함 침몰사고 실종자 가족의 고통에 공감하는 것이 생명의 존엄에 대한 약속 때문인가요? 
 
(개고기 식용 논쟁)
http://www.kopsa.or.kr/gnu4/bbs/board.php?bo_table=DebateCase&wr_id=123&page=4
 
2. 김진만의 지적.정신적 문제

설혹 이것이 개인적 가치라고 합시다. 더욱 큰 문제는 김진만에서 발견하는 지적. 정신적 문제입니다. 그의 평소 행동을 보십시오. 그는 “저는 나름대로는 착실한 가톨릭 신자입니다”라고 하며 왜 가톨릭을 카톨릭이라고 하느냐, 왜 하느님을 하나님이라고 부르느냐, 또 너희들이 믿는 창조론이 어떠니 하며 개신교 신자를 욕하는데, 그가 가톨릭 신자라는 것  자체가 거짓인 여러 증거가 있습니다. 그 한 가지가 위의 김진만의 생명관입니다. 가톨릭에서 인간의 생명을 위의 김진만과 같이 보는 가요?
 
김진만은 “저명한 과학자이며 저술가인 칼 세이건이 말했듯이 생명이 존엄하다고 인정하는 문화는 사실 극히 드물다.”고  했는데 세이건은 "불필요하게 동물에 고통을 주어서는 안된다"고 했으며, "침팬지가 의식을 갖고 있다면..그들이 추상적 사고 능력이 있다면" 인간에게 인권에 해당하는 권리를 가질 것이라고 본 동물권리 옹호자였습니다. 이것을 김진만 처럼 생명은 존엄한 것이 아닌 그런 것이다 라고 말하기 위해 인용하는 사람이 어디에 있는가요?

김진만의 글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문제는 도처에 있습니다. 그는 한 때 가톨릭 신자도 비종교적 인본주의자일 수 있다고 하며 그 선언을 광고하였는데, 그 선언의 핵심은 “우리는 이 세계를 초자연적인 용어로 설명하고 자연 밖에서 구원을 찾는 인간 지성을 욕되게 하는 노력을 개탄한다” 입니다. 이것이 가톨릭과 그리고 가톨릭 신자인 김진만과 부합되는가요? 또한 선언에는 “우리는 다른 종에 대한 불필요한 고통을 가하는 일을 피하기를 원한다.”가 들어있습니다.     

3. 안전성 개념

얼마 전 브릭에서 광우병 쇠고기 재판 토론이 있다고 하여 들어가 보니 Secu라는 아이디로 글을 쓰는 사람의 광우병 글을 발견했습니다(제일 밑에 전문 첨부). 몇 개 글을 읽어보니 글의 패턴으로 보아 그가 거의 확실히 김진만이지만 100% 확인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김진만과 Secu를 분리하여 적습니다.

Secu는 매해 백신을 맞지 않아 인플루엔자로 죽는 사람이 미국에서 36,000명인데, 인간 광우병으로 죽은 사람이 있느냐? 미국산 소의 위험성이 그렇게 높다면, 그것보다 수십만 수백만배 높은 담배에 대해서는 왜 그토록 적극적으로 막지 않으며....어째서 이런 일들에 대해서는 침묵하며 광우병 쇠고기에 대해서는 시위를 하느냐는 말인데, 녹십자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보는 것 같습니다. 

녹십자의 안전 인식 등 아래 최근 녹십자의 그린진 관련 글을 참고하십시오. 안전은 Secu와 같이 얼마나 죽었느냐, 죽은 사람이 있느냐, 증거가 있느냐는 것이 아니라 생명에 대한 어떤 위험이든지 실제 위험뿐만 아니라 이론적 위험까지 인식하여 제거하려는 노력입니다. 미국에서는 영국에서 최초의 인간광우병(vCJD)이 발생하기 전에 이미 CJD 프리온이 혈액이나 혈액 제품을 통해 전염될 이론적 위험이 존재하기 때문에 안전조처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1994년 공혈자 스크리닝에 CJD 프리온의 위험을 제거하는 조처를 취했습니다. 아래 별개 항목으로 기술합니다.

(녹십자 그린진 출시?)
http://www.kopsa.or.kr/gnu4/bbs/board.php?bo_table=Medical&wr_id=126

4. 프리온 위험 제거

당시 CJD의 발병 메커니즘에 관해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것(sporadic CJD), 외적 감염 물질에 노출되어 발생하는 것(iatrogenic CJD), 가족력이 있는 것(familial CJD) 등으로 분류할 수 있었는데, iatrogenic CJD의 잠복기는 30년 이상이라고 보았습니다. 이 중에 우선 공혈자 스크리닝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은 CJD 가족력이 있는지 뇌하수체로부터 추출한 인간 성장 호르몬을 투여받은 적이 있는지 등이겠으나 공혈 후에 CJD로 진단된 환자의 혈액과 혈액 제품을 회수하는 Lookback 조처는 중요한 위험 제거 방법입니다.  그래서 그 뒤 공혈자 가운에 CJD 사례가 발견되면(7년간 20건이라고 합니다) 혈액 기업체는 제품을 회수하여 폐기 처분했습니다.

CJD 프리온은 혈액을 통해 전염되는 증거들이 제시되었으나 아직 불충분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론적 위험성은 상존합니다.  vCJD의 경우도 마찬가지 조처를 취했는데 혈액을 통한 감염 사례는 후에야 확인된 것입니다.  기업 중에는 후에라도 공혈이 금지된 영국 여행자인 것이 밝혀지면 제품을 회수하기도 합니다.  이것이 안전 개념입니다. 만일 한 사람의 CJD(vCJD 포함) 프리온이 잘못하여 제조 풀에 섞였다고 합시다. 이것은 제품화되어 적어도 수천 환자에게 투여됩니다. 기업체도 이 엄청난 위험을 인식하여 금전적 손실을 감수하는 것입니다. (2010/05/13  표현 수정)

5. 녹십자 프리온 문제, 결론 

2010년 현재 미국에서 자체 발생한 광우병 사례는 2건입니다. 그러나 미 정부의 공식자료에는 예를 들어 2004.6-2006.3 동안 다우너 소 등 문제로 보이는 667,767 마리의 소 중에 여러 증상을 종합하여 0.39%에 해당하는 2,602마리가 광우병으로 의심된다는 자료도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의심 소들을 솎아내고 있지만 수입국에서도 위험 부위를 제거하는 등 위험을 줄이기 위한 조처는 당연합니다. 위험을 제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안전입니다. 

우리 정부는 다른 국가와 마찬가지로 일정시기, 일정기간 영국 등 유럽 국가 여행자의 공혈 금지를 설정하였습니다. 이것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녹십자는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제대로 안전 인식을 가진 기업이라면 응당 대비책을 강구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녹십자의 주력 제품이라는 인태반 주사제의 문제는 단순하지 않습니다. 현대약의 조건을 갖추지 못한 그런 약을 어째서 프리온의 위험을 무릅쓰고 만드는지 제대로 된 기업체라면 그럴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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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Secu의 브릭글

미국산 소의 수입이 얼마나 위험한가?
secu (2010-02-05 20:19:57)

이런 것부터 시작해서 논의할 까요? 저는 조금 수치화해서 누군가가 정리해주었으면 합니다. 일단 미국에서 얼마나 많은 소가 소비되고 있으며 그 중에서 광우병에 의해서 vCJD가 걸린 사람이 몇명이다. 라고 시작해야 하는 데, 불행히도 일단 vCJD가 걸린 사람이 한 명도 없으니 위험성을 평가하기 어렵죠. 대신 우리의 일상생활이 얼마나 위험한가 부터 논의하면서 시작했으면 합니다.

간단한 자료를 올립니다. 첨부 파일로 올린 자료는 2002년 미국내 사망자의 사망 원인에 대한 글입니다. 이것을 보면 우리가 어떤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지 대충 파악할 수 있습니다. 좀 쉽게 말해서, 우리가 무심코 넘어가는 많은 것들이 의외로 많은 사람들을 죽이는 군요. 예를 들어 유명한 이야기지만 매년 백신을 맞지않아 인플루엔자에 걸려죽는 사람이 미국에서 36,000 명입니다. 나머지는 읽어보시구요.

결론적으로, 제가 드릴 말씀은 그런 것에 비하여 과연 미국산 소를 먹고 광우병에 걸릴 위험성은?? 일단 미국인이 광우병에 걸릴 확률보다 높을까요? 낮을까요? 일단 미국에서 발병을 해야 무슨 논의를 진행할 텐데 참 갑갑하네요. 이 논의가 딴 곳으로 흐를까봐 미리 말씀드리는데 미국산 소가 과연 위험이 전혀 없는 것이냐라는 질문은 별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위험합니다. 얼마나 위험하냐가 문제이죠.

미국산 소고기를 먹고 식중독에 걸릴 확률보다 훨씬 낫다는 것이고, 만약 미국산 소의 위험성이 그렇게 높다면, 그것보다 수십만 수백만배 높은 담배에 대해서는 왜 그토록 적극적으로 막지 않으며, 기타 많은 예방 가능한 것들에 대해서 왜 우리는 침묵할까요? 그것의 위험성은 아무리 낮게 잡아도 광우병 위험보다 수백배 이상 높은데 말이죠.
 
한 가지는 분명합니다. 미국산 소고기가 위험하다고 시위하면서 분신자살한 사람의 총합이, 소고기를 먹고 vCJD에 걸려 죽을 환자수보다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이미 1명은 시위 중에 죽은 것으로 압니다. 죽은 사람이 이 사실을 알고 있었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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