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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처 황우석 활동과 재기 가능성 분석 기사를 보고
  글쓴이 : kopsa     날짜 : 14-01-18 01:22     조회 : 1907    
네이처 황우석 활동과 재기 가능성 분석 기사를 보고   

아래 최근 네이처에 황우석 박사 활동 소개기사가 나왔습니다. 재기 가능성에 대한 것인데, 조선일보에 실린 기사는 아래 링크에 있고 네이처의 원문은 그 다음 링크에 있습니다. 

조선일보 기사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1/15/2014011503237.html?BRcsbiz

네이처 원문
http://www.nature.com/news/cloning-comeback-1.14504

1. 황우석의 재기 가능성

황우석의 활동과 재기 가능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위의 기사를 보십시오. Epigenetics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계획하고 있는 중국 BGI(세계 최대의 sequencing facility를 갖춘)의 공동 설립자의 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Yang Huanming, BGI’s co-founder, says that he was impressed by the level of involvement from Woo Suk Hwang after watching him deliver a litter of cloned pups. ‘Personally, I like him, how hard he works, and how passionate he is for science,’ Yang says.”

다음과 같이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If you fabricated data once, how would one know that you will not do it again?’ asks Hans Scholer, a stem-cell biologist at the Max Planck Institute for Molecular Biomedicine in Munster, Germany.” 그리고 서울대 의대의 서정선 교수는 황 박사의 맘모스 클로닝 프로젝트에 대해 “I am afraid that it seems to be just show.”라고 하며 황 박사의 동물 클로닝 연구가 인간 클로닝과 연결되는 방향이라고 우려 하는 등 연구 방향까지 비판하고 있습니다. 

2. 황우석과 포항공대 브릭

이곳 KOPSA 게시물에는 포항공대 브릭의 문제가 게시되어 있습니다. 황우석 박사 논문 조작을 밝힌 곳이라며 집단 지성이라고 하는데 나는 집단 폭력의 현장이라고 분석하였습니다. 이것은 과학에 대한 이해와 관련되었습니다. 과학의 특징은 정량성입니다. 무엇이 나쁘다고 해도 얼마나 어떻게 나쁜지 그 근거와 함께 표현해야 합니다. 이 평가 능력이 없으면 제대로 과학도라고 할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해서 통째로 나쁘다고 한 마디로 표현하는 것은 과학이 아닙니다.

그런데 내가 브릭에서 경험한 황우석 박사 사건에서는 비판적 방식의 평가라고는 없습니다. 황우석 사건의 형사 소송 판결문에는 사실적 근거에 입각한 법적 판단이 소상하게 나와 있습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법적인 판단이고 과학도의 입장에서는 조작이라고 하며 통째로 나쁘다고 할 것이 아니라 이 근거를 기초로 황 박사의 연구에 무엇이 어떻게 얼마나 잘못이 있는지 평가가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이런 제안에 대해서도 욕설에 놀랄 뿐입니다.
 
3. 주위의 욕설의 문제
 
최근 한정호 교수가 한의학계의 최원철 교수 등에게서 4차례 명예훼손 고소를 당했다고 하는데, 어떻게 상대방의 연구를 사기라고 하는지? 그러면서도 그렇게 말할만하다고 계속이었기 때문에 상황이 이렇게 된 것이 아닙니까? 이것이 아니라 상대방에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가 무엇인지 과학적 방식으로 평가한다면 모두가 좀 더 문제를 선명하게 파악하고 최 교수도 문제가 있다면 그것을 수긍하지 않겠습니까? 욕이 모든 것을 가려버리고 맙니다.

같은 반경의 논문표절 검증이라는 것도 문구가 아니라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와 노력의 산물을 자신의 것인 양 나타냈는지가 중요합니다. 이때도 질적 양적 파악이 수반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논문의 평가에서는 새로운 지견이 도출되었는지가 핵심입니다. 이들이 문장을 갖고 표절, 표절 하면서 사람을 통째로 파괴하는 행동에 놀랄 뿐입니다. 다 인간적인 문제입니다.

4. 결론

사회 전체가 이상하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그 욕설이라는 것이 대학 교수에서 어린아이까지 사회전체를 덮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 모두를 바로잡는 유일한 방법이 비판적 사고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과학적 회의주의자가 지향하는 목표입니다. 2014년 학술 게시판의 첫 번 글을 이것으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