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과학에서 2002년 출간한 <학생을 위한 화학과 화학자 이야기>는 최근 5쇄를 인쇄했습니다. 소위 화학 스테디셀러입니다. 이번에 책을 하나하나 다시 읽고 확인하여 필름이 오래되어 생긴 것으로 보이는 그림의 선이 깨진 곳 등을 수정했습니다. 어디에선가 추천을 받은 것으로 기억되어 찾아보니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에서 “청소년을 위한 좋은 책”으로 추천을 받았습니다. 간행물윤리위 웹진에 이렇게 소개돼 있습니다.
"화학과 화학자들의 이야기를 쓴 책. 학생들을 위한 책으로,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위주로 써놓았다. ...현재 우리가 과학이라고 배우는 내용은 과학의 역사와 함께 하며, 역사적 이해야말로 배우는 내용의 의미와 가치를 아는데 더 없이 중요하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총 1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고문헌과 색인 등은 학술적으로 정리해 놓았다.”
아래 링크에 “책 내용 소개 및 상세 목차”가 있습니다. “저자 서문”은 게시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주위에 널리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고교 학생뿐만 아니라 관련 대학생과 직장인의 교양도서로도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