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참.과학에서 출간한 ‘과학의 상보성 원리’를 찾는 분이 있으나 이 책은 절판됐습니다. 그 후 기존의 주제를 가다듬고 (많은 부분) 새롭게 작성했던 칼럼의 내용을 포함시켜 2006년 ‘흥미 있고 진지한 과학이야기’를 출간하였습니다. 개정판으로 발행했어야 할 책입니다. 이 책은 2쇄를 내었습니다. 아래 두 책의 내용 소개와 목차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흥미 있고 진지한 과학 이야기>는 학생이 배우는 과학의 ‘과학이 무엇인가’를 총체적으로 이해하도록 작성됐다. 또한 책 내용은 학생이든 일반인이든 과학의 가치와 과학기술의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이해와 판단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이 책은 1장에서 과학이 무엇인지, 과학자가 무엇을 하는지 그리고 과학자의 특성을 다루었고 2장에서는 과학과 인문 그리고 종교와의 차이 그리고 경계 영역의 판단 방법을 소개하였다. 그리고 3장에서는 역사적인 과학자의 이야기를 통해 과학자의 연구자로서의 삶과 일반인으로서의 삶 모두가 여느 인간과 다름없이 행복과 영광만이 아니라 갈등과 고통을 겪는 양상을 보여 주었다. 그리고 4, 5장에서는 과학기술 시대의 환경과 생명 문제를 가장 최근의 내용을 포함하여 객관적인 시각으로 분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