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제는 일단 숙명여대 약대에 알려 그곳에서는 앞서 게시 글을 사진으로 촬영하여 현재 표명윤 교수가 있는 중국으로 보냈습니다. 그 다음에 표 교수의 반응을 기대합니다.
2. 책의 핵심은 이야기(과학의 역사)
앞서 표명윤의 해괴한 행동이 나오는 가운데 자신의 책에도 강건일과 동일한 책이 있다고 하는 사람이 있으나 “증보개정 학생을 위한 화학과 화학자 이야기”의 핵심이 책 제목의 이야기(과학의 역사)에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하는 말입니다.
책의 인용문헌을 보면 J.Chem.Educ.가 있는데, 여기에 역사적 자료가 있습니다. 노벨상 자료도 중요하고, 환경오염물질의 관리에 대해서는 미국의 EPA나 유럽 등의 유사 기구의 자료가 필요합니다. 전체적으로 미국 화학회의 뉴스레터 C&EN도 필수적인데, 매주 이것만은 지금도 읽고 있습니다. (책에는 주제에 따라 기타 여러 자료들이 인용되어 있습니다.)
자신도 유사한 책이 있다고 하는 그 유사한 책은 유기화학, 유기합성화학과 같은 책인데, 화학반응 위주의 이런 책은 “증보개정 학생을 위한 화학과 화학자 이야기”와는 전혀 성격이 다릅니다. 혹시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 같아 이 글을 적습니다. 표명윤은 강건일의 엉터리 책을 읽지 말고 앞서 유기화학과 같은 책을 읽을 수 있다고 할지 모르나 “증보개정 학생을 위한 화학과 화학자 이야기”는 전혀 다른 책입니다. 이상 적습니다. (강건일 02-393-2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