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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으로 포장한 비과학을 비판한다’의 오류 수정
  글쓴이 : kopsa     날짜 : 08-01-15 07:16     조회 : 5183    
‘과학으로 포장한 비과학을 비판한다’의 오류 수정

최근 참.과학에서 출간한 ‘미스터리 속의 과학 영혼의 세계’와 ‘미스터리 속의 과학 초자연의 세계’와 관련하여 뉴스메이커 기자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래서 나온 ‘과학으로 포장한 비과학을 비판한다’ 인터뷰에서 오류를 발견했습니다. 아래 ( ) 부분입니다. 

“강 박사에 따르면 ‘회의주의’라고 모두 동일한 노선을 걷는 건 아니다. ‘만들어진 신(神)’의 저자 (리처드 도킨스가 종교의 영역까지 회의주의의 잣대를 들이댄다면 세속적 인본주의에 기반한 여러 회의주의자는) 신앙을 이성적 판단을 넘어선 문제로 개입하지 않는다.”

이 부분을 간단히 수정하면 (리처드 도킨스와 같은 세속적 인본주의자가 종교의 영역까지 회의주의의 잣대를 들어댄다면 과학적 회의주의자는)이 돼야 할 것입니다.

위의 것은 심각한 오류이지만 아래와 같은 아마도 그냥 넘겨도 되지만 좀 설명이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를테면 사람이라면 장래 운명이 어떻게 될까 당연히 호기심이 있는 겁니다. 아무리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았더라도 점 집 같은데 갈 수가 있어요. 그런데 한국은 매스컴이 그런 걸로 비즈니스를 하잖아요. 그건 문제죠.”

당시 영국 BBC 사이트에서 별자리운세(horoscope)를 발견한 말을 했습니다. 우리 신문의 ‘오늘의 운세’와 마찬가지입니다. 누구나 이런 것을 통해 하루를 조심하는 정도는 문제가 될 것이 없는데 우리 언론은 온갖 운명을 점쳐주는 점술 사이트를 영업으로 한다고 말입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