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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명적 방사능 스토론튬, 도쿄등 12개 현으로 확산
  글쓴이 : 노을추억     날짜 : 12-08-03 18:35     조회 : 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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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전력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방출된 스트론튬 90이 도쿄와 이바라키 등 10개현에서 확인됐다고 문부과학성이 발표했습니다.

이미 스트론튬 검출이 확인됐던 후쿠시마와 미야기현을 합하면 일본 동부 12개 현으로 퍼진 것입니다.
특히 이바라키 현에서 1제곱미터당 6베크렐로 가장 많은 스트론튬이 검출됐는데, 이는 2000년 이후 일본 내에서 측정된 스트론튬 최고 측정치의 20배입니다.

문부과학성은 지난해 3월 이후 갑자기 수치가 치솟은 점을 볼때 과거 미국 등의 핵실험 영향이 아닌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영향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지난해 민간 연구소의 발표에 의해 도쿄와 수도권에서도 스트론튬 검출이 확인된 바 있지만, 일본 정부는 조사 중이라며 침묵해왔습니다.

스트론튬 90은 세슘 등보다 뼈에 축적되기 쉬우며 백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또한 반감기도 50년으로 길어 가장 위험한 방사성 물질로 통하지만, 일본 내에는 스트론튬에 대한 안전 기준도 없습니다.

kopsa   12-08-04 07:05
Strontium-90은 원자력 발전 과정에서 나오는 것인데 사고로 다량 유출된 것이 문제입니다. 반감기는 50년이 아니라 28년입니다. 과도하게 노출되면 뼈의 암(골암)이나 백혈병을  일으킵니다. 이런 방사성 물질은 많이 노출될수록 암 발생 위험이 커집니다. 아래 링크의 최근 일동 후디스 분유 사건을 아시는지요?

시험 분유 가운데 일동 제품에서 Cesium-137이 검출되었는데 그 양이 0.391±0.050Bq(베크렐)/㎏ 로 되어 있습니다. 식품마다 기준 시험법에 따른 허용량이 있을 것이나 그것이 어린아이 분유이고(이 경우도 허용량이 규정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특히 일동 제품에서만 검출되었다는 것이 문제로 보입니다. 해가 없다는 것을 증명해야 할 것입니다.     
 
(일동 후디스 사건)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2080319435009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