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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계동 이면 도로의 높은 방사능 기사에 대해
  글쓴이 : kopsa     날짜 : 11-11-03 11:21     조회 : 3962    
월계동 이면 도로의 높은 방사능 기사에 대해   

아래 연합뉴스 보도에 의하면 월계동 이면도로에서 높은 방사능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시간당 최고 1천400여n㏜, 핵종은 세슘 137, 서울 대기의 평균 수치인 140n㏜의 10배 가량). 그리고 원인으로는 "도로 포장 아스팔트나 골재 원재료에 방사능이 포함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원인 부분이 콘크리트인지, 그 위의 아스콘인지 또는 아스콘에 폐자재가 섞였는지 등 아직 불명확한 것 같습니다. 아래 좀 더 일반적인 콘크리트 등 시멘트에 관해 적습니다.)

(방사선량 이상수치 검출 아스팔트 원인 추정)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1/11/02/0303000000AKR20111102143800004.HTML?template=2087
아래 게시된 후쿠시마 폐기물을 연상하게 하는 기사입니다. 후쿠시마 방사능 시멘트는 어떻게 시멘트에 방사능이 들어가는지에 대한 이해이지 실제 그런 일이 일어날까요? 이번 경우 유사한 의료용 등 방사성폐기물 안전관리의 문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어째서 특정 이면도로인지는 미스터리로 보이나 측정해보지 않아서이지 또 다른 곳에도 같은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국에 방사능 시멘트, 방사능 아파트 출현 가능성 있나?)
http://www.kopsa.or.kr/gnu4/bbs/board.php?bo_table=FreeDebate&wr_id=460

일반 가정의 폐기물, 재활용품 등 주부들이 잘 합니다. 그런데 단위가 높아져 대학이나 연구소, 병원, 기업 단위에서는, 대학이나 기업만해도 옛날 생각을 하면 끔찍합니다. 지금은 다를 것이지만, 만일 방사성 물질의 폐기에 허점이 있다면? 폐기물 처리 시설 등에 어떤 안전 장치가 갖추어져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위의 후쿠시마 폐기물에 있는 내용이나, 시멘트 제조에는  다른 곳에서 태우고 남은 찌꺼기를 가져다 쓰기도 하고 직접 폐기물을 태우기도 하는 모양이지요? 폐기물 처리 시설의 역할도 하는 것 같습니다. 아래 산업폐기물과 관련한 기사가 있습니다.  누구 아시는 분 좀 더 설명해 주셨으면 합니다.
 
(산업폐기물과 시멘트 제조)
http://garisangod.egloos.com/3103968

안전은 정신입니다. 우리의 경우 정치가 이 정신에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문제를 발견합니다. 광우병 쇠고기 문제, 지금도 우파진영에서는 촛불시위에 분개하며 쇠고기 먹고 죽은 사람이 있느냐고 하지만 이론적 위험성까지 고려하여 철저한 대비책을 강구하는 것이 안전 개념입니다. 이 원칙을 파괴하는 정치란 있을 수 없습니다.

단위가 커져 여러 안전관리 법규의 적용을 받는 경우에 법 준수를 확인하는 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안전은 이들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들이 제대로인지?  아직 문제가 많은 공무원 교육에 관심을 돌려야 할 것입니다. 아래 공교롭게도 좌파 구청장의 경우이나, 뉴타운 현장의 현실이 무엇을 말해 주겠습니까? 

(서대문 뉴타운과 주민에 닥친 위기, 수준 이하의 조합과 공무원) 
http://www.kopsa.or.kr/gnu4/bbs/board.php?bo_table=Museum&wr_id=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