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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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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의 노벨상, 브릭의 생물학도 포복절도(抱腹絶倒)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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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kopsa
날짜 : 14-02-25 06:39
조회 : 3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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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의 노벨상, 브릭의 생물학도 포복절도(抱腹絶倒) 하겠다
이종호 박사는 과학저술가이며 현재 과학저술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그는 화학, 물리학 등 ‘노벨상이 만든 세상’ 시리즈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그의 ‘과학의 순교자’에서 Paul Kammerer를 과학의 순교자라고 한 것을 보고 그 책을 확인하여 다음의 표현을 발견하였습니다.
“(327-328쪽) 캄머러, 리센코, 맥클린톡의 형질변경 이론은 20세기 들어 유전자 분야가 이룩한 2가지 큰 업적의 하나로 꼽힌다. 또 다른 연구는 왓슨과 크릭의 DNA 나선구조 발견이다. 캄머러, 리센코도 1983년 맥클린톡와 함께 노벨상을 받았어야 하는데, 노벨상 위원회는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다. 캄머러는 1928년에, 리센코는 1976년에 사망했기 때문이다. 노벨상은 사망한 사람에게는 수여하지 않는다.”
그가 과연 노벨상이 무엇인지 알고 노벨상 노벨상 하고 있는지, 매해 노벨상 철이 되면 누가 노벨상을 탈지 예측하는 포항공대 브릭의 생물학도로 비유하였으나 참으로 할 말이 없습니다. 어째서 이 글을 적는지,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에 있으나 그가 우리 청소년, 대중의 과학 이해에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종호의 ‘과학의 순교자’ 수거.폐기가 바람직한 이유(1) [2014-02-21]
http://www.kopsa.or.kr/gnu4/bbs/board.php?bo_table=Skeptics&wr_id=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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