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셔주교가 주장한 6000년 운운은 사실 신학적으로는 전혀 인정받지 못하는 주장입니다. 오늘날의 구약신학은 구약에 나타난 연대기가 역사적으로 정확한것인가에 대해서 객관적 정확성을 갖지 못한다고 봅니다. 족장시대의 연대기적 연구를 통하여 노아의 탄생연도가 사망연도를 추정하는 것은 사실 불가능합니다. 가장 역사적 사실에 부합하는것이 아브라함때부터인데 그 이전의 역사에 관하여서 아브라함의 조상을 역추적하여 연도를 계산하는것이 정확성을 띠지 못합니다. 성경의 저자가 아브라함과 노아 시대의 모든 계보를 기록했는가의 여부가 문제가 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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