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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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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만 문제의 뿌리, 반문화동호회 등의 비정상 경험(03/08/31 최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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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kopsa
날짜 : 03-08-22 22:32
조회 : 7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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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만 문제의 뿌리, 반문화동호회 등의 비정상 경험(03/08/31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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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8월 31일 추가합니다. 김진만 문제의 뿌리가 적어도 상당 부분 그의 오랜 세월 종교 논쟁에서 비롯되었다고 하고는 실제 이 부분은 글의 밑에 적다가 그만둔 것 같습니다. 어째서 그렇게 보는지, 아래 2003년 8월 김진만이 조윤재, 박대진과 토론한 대목으로 설명하여 추가합니다. 이런 것들 Korea Skeptics 교육 자료가 될 것입니다.
아래 *1 조윤재라는 사람의 1.은 창조론자가 늘상 하는 말입니다. 이 경우 진화론은 동물과 인간의 공통 조상을 말하는 것이지 둘 사이에는 이러이러한 차이가 있다고 말해 줍니다. 또한 동물로 연상시키려는 것이 무엇인지 묻습니다. 2.의 경우 진화론이 과학적이 아니다라는 말도 흔히 듣습니다. 그리고 다윈이 죽으면서 진화론을 번복했다는 것인데, 이 말이 사실인지는 자세히 조사한 글이 있습니다. 다윈이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하면 될 것입니다.
별로 이상하게 보이지 않는 조윤재의 글에 대한 김진만의 답 *2는 지극히 이상합니다. 이신칭의를 끄집어내는데 가톨릭을 믿는 자신과 개신교 창조론자를 구별시키려는 것 같은데(?) 무슨 이유인지 분명하지 않습니다. 믿는 것으로 말하면 가톨릭도 마찬가지입니다. 가톨릭도 인간을 동물의 연장에서 보지 않습니다.
*3에서 박대진의 답변은 일리가 있습니다. *4에서 김진만은 계속 이신칭의로 싸움을 계속합니다. 그리고 끝 부분은 자신이 무엇을 많이 안다고 하는 주장입니다. 그의 토론에서 항상 발견하는 것입니다. 이신칭의를 안다고 무엇을 많이 아는 것일까요? 김진만의 문제에 수많은 세월 이러한 도그마 싸움에서 비롯된 비정상이 들어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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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윤재
1.진화를 믿는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다
"이 짐승 같은 인간들아"
보통 사람들이라면 당연히 화를 내겠지만 진화론자들은 아무렇지 않을 것이다. 올라가 보면 다 자기 조상들인데, 조상을 닮았다는데 왜 화가 나겠는가? 사람은 양심이 있기 때문에 누구라도 짐승같다고 하면 자신 안의 양심이 스스로 거부를 한다. 하지만 진화론자들은 거부하지 않는다. 나로선 굉장히 희한한 종자들이라 생각한다.
2.과학은 어디까지나 사실에 의거해야 하며 설득성이 있어야 한다. 진화는 전혀 과학적이지 못한데 여기에 쓰인 글들은 진화를 과학적으로 포장하고 설명하려 한다. 물론 우린 각자의 생각을 피력할 자유가 있다. 단지 너무 안타깝다. 다윈은 죽을 때 "내가 허튼 소리로 사람들을 현혹했다"고 후회하며 죽었다. 지금 진화론자들은 히틀러가 죽고 나치스가 설치는 것과 똑같은 행동을 하고 있다. 당신들의 대부가 엉터리라고 자백하고 죽었는데 왜 사람들을 속이는데 열중하는가 나로선 정말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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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김진만
짐승이라고 할때 무엇을 보고 말하는 것이냐에 따라서 다르죠..남들을 짐승이라고 부르고 쾌감을 느끼는 사람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을지는 의문이군요..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는다는 헛소리를 믿는 사람들이라면 모를까..그런데 믿는 것 맞으시나요?? 야고버서좀 읽어보시죠?? 님들을 위해서 쓴 책이고, 루터는 이책이 쓸데 없다고 우겼었지요..루터가 하느님보다 더 똑똑한 것 같습니다..
이신칭의가 개신교를 망쳐 버렸다는 것은 사실인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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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박대진
짐승만도 못한 놈, 짐승 같은 놈이라는 말이 왜 욕인줄 아십니까? 제가 보기에는 운영자님은 문법적인 뜻도 제대로 이해를 못 하시는군요. 아래 조윤재라는 분이 한 말의 뜻은 그만큼 짐승과 사람이 확연하게 구분된다는 것이지요.
창조자체도 인정하지 않으시고, 루터가 하나님보다 더 똑똑한 것 같다,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는다는 것은 헛소리다 따위의 말을 하시면서도 자신이 종교에 대에 잘 알고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다시 말하지만, 제발 깨우치십시오! 영을 깨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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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김진만
짐승과 인간이 확연하게 구분된다는 것은 두뇌에 해당되는 것뿐이죠.. 님이 DNA를 보면 그런 말못합니다.
그리고 종교에 대해서 님이 그렇게 말 안 해도 됩니다...
그리고, 내가 헛소리 한 것 없습니다. 루터가 얼마나 교만했는가를 지적했을 뿐이죠.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는다는 말은 이신칭의로 루터를 중심으로 하는 개신교의 기본 원리죠..
님이 생각하는 것보다 저는 개신교의 교리에 대해서 잘 알고 있거든요..
물론 가톨릭에 대해서도요... 그러니.,,, 종교 이야기는 안하시는 것이 나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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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게시 글에 항공우주연구원 이종원 박사를 감사원에 고발한 내용을 적었습니다. 이종원 박사를 고발해야 할지, 이런 것을 공개해서 적어야 할지 망서렸고 어떻게 보면 지나친 감이 있지만 문제의 근원을 뿌리뽑기 위해서는 필요하다고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기회에 이종원 박사가 잘못된 습관을 고치면 그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1. 김진만과 직장 윤리
이종원은 김진만의 강박사를 암시하는 글에 아마도 "우리"라는 의식으로 "적"인 강박사를 비방하는 글을 게시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김진만의 글을 첨부하지는 않지만 그것은 "강박사가 직장에 전화하여 자신을 짜르라고 한다"는 식이었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뒤에 설명이 나오지만 강박사가 누구를 짜르라고 했을 리가 없습니다.
김진만의 통신, 인터넷 인신 비방에 대해 강박사는 그의 직장을 통해 해결하려고 했는데 직장 윤리를 말하는 것은 정당성을 가집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제약회사는 자신의 제품을 일반 국민에게 판매합니다. 그 제약 회사의 직원이 인터넷에 조작 글을 쓰고 인신 비방에 탐닉하고 제대로 근무하지 않는다면 그 제품이 제대로 될 리가 없습니다. 이제까지 분석한 녹십자의 문제가 모두 이와 관련되었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소비자의 한 사람인 강박사는 녹십자에 문제를 환기시켜 시정을 요구할 정당성을 갖습니다. 이런 식 논리가 아니라도 기업의 직원이 개인에, 사회에 피해를 줄 행동을 한다면 당연히 기업으로서도 책임감을 느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문제 지적은 녹십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녹십자가 이런 간단한 사고조차 하지 못하는 기업체라는 데 있습니다.
2. 김진만의 병적 행위
천리안 ID 문제는 뿌리가 깊습니다. 김진만의 최초 강박사 비방이 이 ID 건과 관련됐습니다. 천리안의 외부 게시판에 "강건일씨 씨 하며 자기하고 같이 놀았는데 가짜 아이디로 속였다...강건일씨는 이런 인간이다.. 등등" 적어 놓아 천리안의 조처를 받았습니다.
이때 김진만이 강박사에게 전화한 내용을 기억합니다. 전화를 받지 않으려고 했는데 계속 걸어 받았더니 이런 말이었습니다. "양자역학을 무얼 알아 떠들어요." 물리학 전공 학생이 더 잘 알지 않느냐는 말이었습니다. 무엇인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며 "마틴 가드너가 양자역학 글을 잘 쓰지 않느냐, 누구나 공부하면 아는 것이다"라고 말해 주고는 전화를 끊었습니다.
최근 김진만의 다음 카페 양자역학 비방글을 분석한 것도 이것인데 그 일이 있은 지 4년이 지난 뒤입니다. 최근 딴지일보 일을 말했지만 그곳에서 그가 지금도 "콜로이드 은을 약이라고 하는 약사가 있다"라고 적은 것을 읽고는 놀랐습니다. 이 문제가 어디에 속하는 것인지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3. 김진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진만은 KOPSA 홈페이지가 열리자 제일 처음 게시판에 천리안 ID가 어떻다는 등 동일한 욕을 적어 놓았습니다. 그저 지웠습니다. 그리고 "토론사례"의 처음에 있지만 강박사가 욕을 했습니까? "김진만 군"하며 무엇이 잘못됐는지 알려 주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김진만은 자신의 홈페이지를 만들고는 다시 똑 같은 이상한 글을 적어 놓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강박사는 그의 팀장이라는 허재욱 박사(당시 연구소 부장이었고 지금은 이사입니다)에게 그런 행동을 하지 않게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허박사는 연구원의 사생활인 만큼 자신으로서는 상관하지 않겠다는 의미의 답이었습니다.
그래서 제약 기업을 알만 한 사람에게 전화하여 허박사에게 잘 알려 달라고 부탁했습니다(나중에 알았는데 그가 특별히 허박사의 학교 선배가 되어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그 사람이 상황을 판단하지 않고 허박사에게 무엇을 말했을 리가 없습니다. 김진만이 홈페이지에 적은 강박사를 비방한 부분을 그도 읽었습니다. 그리고 조처를 취한 다음에 아래와 같은 답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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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 강건일 박사님
안녕하신지요 ?
소식을 늦게 드려 죄송합니다.
일전에 허재욱박사를 만날 기회가 있어서 김모군에 대한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특히 성명을 공개하면서 비방하는 글을 통신에 싣는 것은 예의에 크게 어긋나는 일임을 지적하고, 차후에 그렇게 하지 않도록 심심당부하였습니다.
이제 20세기가 몇일 남지 않았군요. 새천년 첫 새해에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선배님께서 하시는 일에 좋은 성과가 함께 하기를 기원드립니다.
xxx 배
xxxx 중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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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김진만의 행위는?
허박사가 김진만에게 그런 행동을 하지 말도록 분명히 주의를 주었는지 알 수 없으나 김진만은 마찬가지였습니다. 결국은 정보통신윤리위원회에 고발하여 그곳 지시로 강박사에 대한 비방 글이 삭제됐습니다.
김진만의 강박사 이름을 훼손시키기 위한 이러한 행동은 인간이 아닌 동물적 본성입니다. 그러나 김진만의 병적 충동이 사회 윤리니 윤리기관의 법적인 조처니 하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가진 것인지 알 리가 없습니다. 김진만의 문제는 그 후에도 계속돼 왔으며 바로 지금도 계속인 것입니다.
5. 김진만 행위의 뿌리
1998년 말 처음 김진만을 만났을 때 그가 제약회사에 근무한다고 해서 반가웠습니다. 더욱이 통신 경험도 많고 통신 사이트를 척척 만든다고 하니 사람을 잘 찾았다고 보았습니다. 그가 사람 사이의 약속(commitment)를 지킬 줄 알았던 것이 잘못이었습니다.
정식 동호회가 되자, 그 사이에 강박사도 많은 정성과 시간을 썼는데 김진만은 "이건 내꺼다"라고 선언합니다. 그리고는 대체의학 신봉자, 미신 신봉자 등등 모두 모인 동호회를 만들어 밤낮 없이 싸움질을 하겠다고 합니다. 이런 곳에 KOPSA라는 이름을 보이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여 강박사는 KOPSA 이름의 글들을 지우라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계기가 있어 도대체 김진만의 문제가 무엇일까 확인하기 위해, 방향을 알려주기 위해 4-5일간 다른 아이디로 토론을 했습니다. 강박사가 잘못된 토론을 했다면 누구라고 밝혔겠습니까? 김진만의 이상한 행위의 뿌리가 어디에 있을까요? 오랜 세월 천리안인지 하이텔인지 그곳의 반문화 동호회 등에서 진화론, 창조론, 기타 종교 토론을 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글을 쓰며 김진만의 홈페이지를 살펴보았는데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김진만이 미국의 창조과학 운동이 이민한 천주교 신자를 박해할 목적이라고 해서 놀란 적이 있습니다. 또 하느님이 맞다고 하나님이라고 하는 사람을 욕하는 것을 보고 놀란 적이 있지만 바로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는 지금 루터를 욕하고 있습니다(첨부 생략합니다). 자신은 천주교 신자라고 말입니다. 이게 37세의 김진만의 실제이며 이 수 많은 세월 경험이 그의 이상한 행위, 정신병리적 문제의 뿌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좀 더 쓸 수 있지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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