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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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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 박태서의 행위(3), 전공이 어떻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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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kopsa
날짜 : 01-01-27 13:38
조회 : 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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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 박태서의 얼뜨기 행위(3), 전공이 어떻다고?
이번 시리즈 글, 강박사가 이상한 표현을 쓰는 이유는 제일 처음 얼뜨기 행위(1)에 나타나 있습니다.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박태서(20대?)는 인하대학 석사과정생입니다. 그리고 함께 등장하는 김진만(35세)은 서울농대 생화학 석사 출신의 녹십자 연구원입니다.
다음 박태서의 글은 구색을 맞춘 것처럼 보입니다.
"시작하기전에 당부하고 싶은 것은, 강건일 씨의 당 저서가 완전히 무가치한 독선과 아집의 덩어리는 아니라는 사실이다. 많은 부분에서 기존의 뉴에이지 서적이 쓰고있던 과학의 탈을 벗기는 데 성공하고 있으며, 상당한 논리로 전개해낸 부분도 많다."
그러나 다음 박태서의 글을 살펴봅니다.
"단지, 강건일씨의 직업적 제약(약학)에서 오는 시각의 편협함과 이해관계로 인해 이제부터 필자가 걸고 넘어갈 몇 가지 부분들에서 공정한 비판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이 시작하기 전에 숙지되어야 할 것이다."
박태서는 "강건일씨의 직업적 제약(약학)"이라는 말을 씁니다. 무슨 "이해관계"라는 말도 했군요. 이것이 바로 박태서와 같은 얼뜨기가 상투적으로 쓰는 말입니다. 박태서는 이제 인하대학 전기공학과에 입학하여 4년간 플러스 석사과정 x를 다녔습니다. 그래서 자신은 전기공학을 전공해서 강박사의 "신과학은 없다" 두 권을 무려 하루에 걸쳐 읽고 모든 것을 이해했다고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우선 이 얼뜨기는 "신과학은 없다"를 읽고 누가 강박사에게 메일을 보내고 또 강박사의 의사과학 계몽에 동참하여 함께 일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제일 처음 메일을 보낸 사람은 KAIST에서 물리학 전공으로 박사를 하고 포항공대에서 포스트닥을 시작한 김박사입니다. 그리고 이곳 동호회에는 물리학 교수, 박사도 있고, 또한 대학원생도 여럿 있습니다.
이 얼뜨기 박태서가 인하대학 전기공학과 4년을 다니고 자기 부모의 나이인 강박사에게 "강건일씨"하며 "직업적 제약" 운운하는 것을 보십시오. 어젠가는 이렇게 메일을 보냈더군요. 김대중씨, 이회창씨라고 하는데 강건일씨가 무엇이 잘못됐느냐? 자기를 잘못 비판하면 여기 저기 사이트에 좍 퍼뜨리겠다고 했습니다. 정신병리적 문제가 아닌가요?
이곳 "공개포럼"에는 원자력 연구원의 박덕근 박사의 토론이 몇 개 있습니다. 물리학 박사입니다. 그리고 이에 답한 김재완 박사도 물리학 박사입니다. 그후 작년 9월에도 박덕근박사는 강박사에게 "강건일 박사님 톨혼을 제안합니다"라는 공개 제의를 하기도 했습니다. 대신 전문의이신 김승열님이 맡아 진행하다가 그 사이트가 활동을 중지해서 흐지부지 됐습니다.
박태서는 김진만과 닮은 꼴입니다. 김진만의 방식과 동일합니다. 이곳 "토론 사례"에도 있지만 창조과학이 무엇이니 하는 말을 하는 가운데 김진만은 "나는 그래도 생화학을 전공해서 진화론을 잘 안다. 화학을 전공한 강박사가 진화론을 알 리가 있느냐?"라고 말합니다.
이 말에 당시 강박사(ahah888)는 어처구니없으면서도 진실된 마음으로 이런 토론이 잘못됐다고 게시판에 적었습니다. 그런데 김진만이 정신병리적 문제를 가졌다고 생각하게 한 다른 예가 있습니다.
강박사는 epr 패러독스를 말하는 가운데 박태서와 같은 인하대학 박사과정생인 김인기의 설명이 순서가 틀렸다고 지적해 주었습니다. 그러자 김인기는 아무 말 안하고 있는데, 김진만이 나서서 "양자역학을 공부하는 김인기가 잘 아느냐? 약학을 공부한 강건일이 잘 아느냐?" 식으로 말했습니다. 김진만은 한번이 아니라 여러 차례 이런 글 올렸습니다. 강박사는 논리오류에 쓸 자료라고 보아 이런 내용 갈무리해서 갖고 있습니다.
여하튼 좀 더 이상한 김진만의 행동을 말하려고 합니다. 당시 강박사는 김진만에게 "얼마 후면 나올 '신과학 바로알기'를 읽어보면 자세한 내용이 있다"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그러자 김진만은 강박사에게 "당신이 무얼 알아 그런 책을 써"라고 메일을 보낸 것입니다. 이때 강박사는 김진만이 정신병리적 문제가 있다고 거의 확신하게 됐습니다.
이런 사연 들 오랫동안의 일이 아니고 ahah888과 관련한 4-5일간의 일들이었습니다. 오늘은 이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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