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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민우(과학경찰-사이캅) 관련 포천중문의대 교수에게 보낸 메일
  글쓴이 : kopsa     날짜 : 06-01-13 07:39     조회 : 5840    
(2007년 12월 29일 확인)

성민우(과학경찰-사이캅) 관련 포천중문의대 교수에게 보낸 메일

최근 메일을 포함하여 아래와 같이 성민우(과학경찰-사이캅) 문제와 관련, 포천중문의대 교수에게 보낸 메일을 공개합니다. 

-----Original Message-----
Sent: 2006-01-11
Subject: 강건일 박사 메일/조처 요망

포천중문의대 정형민, 백광현 교수님 귀하

과학평론을 하고 擬似과학 계몽 활동을 하는 강건일(전 숙명여대 교수)이라는 사람입니다. 

아래 첨부한 2005년 6월 메일과 같이 정형민 교수님과는 차병원 중보기도 논문과 관련하여 의견을 나누었고 또 이번 메일의 주요 내용인 그곳 성민우라는 대학원생 문제를 상의했습니다.

그러나 성민우 문제에 대한 답신이 없고 아직 문제가 종결되지 않아 성민우의 지도교수로 보이는 백광현 교수님을 포함하여 다시 메일을 보냅니다. 

성민우 문제는 아래 2003년 9월 첨부 메일과 같이 포항공대 교수와 상의한 적이 있는데, 메일에 대충 문제가 나타나 있습니다. 평상시 글이나, 목적을 가진 비방 글이나 그 안에서 습관적인 조작을 발견하고 그 행태로 보아 심각한 정신적 문제로 파악했습니다. 

당시 포항공대와의 대화 등으로는 그의 정신이 “비정상”이라고 보아 되도록 온화하게 다루려고 하였으나 그가 지금 정상으로 되었는지는 다른 문제입니다. 아직 근본이 회복되지 않았다는 증거가 보입니다.

따라서 정형민, 백광현 교수님은 성민우에 대한 확신을 보여주기 위해 그로 하여금 현재 그의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는 잘못된 글을 전부 삭제하고 대신 사과문을 게시하도록 해 주십시오.

그가 이 조처에 동의한다면 일단 정상이라고 보셔도 될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이곳에서 오랫동안 파악해온 그의 문제가 계속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메일을 진지하게 처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생을 위해서도 또 포천중문의대와 연구를 위해서도 그냥 넘길 문제가 아닙니다. (강건일 박사)

-----Original Message-----
Sent: 2005-06-18 
Subject: 중보기도 관련 글 등

정형민 교수님

일전의 차병원 IRB 관련 답신 고맙게 받았습니다.

중보기도 관련 글을 하나 작성했는데 첨부 파일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차병원의 일이라 알려드리니 혹시 문제가 없을지 의견을 주셨으면 합니다. 월요일 오후에는 원고를  보내야 하는데  그때까지 읽으실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겸사하여 한가지 문의할 일이 있습니다. 나는 의사과학을 계몽하는 일을 하고 있고 나이가 많지만  항상 개방적으로 사고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인터넷 상으로 많은 사람을 대하다 보니 젊은이들 중에 질이 낮은 사람을 발견하고 실망하는 일이 있습니다.

그 중에 성민우라는 고대 유전공학과를 나온 현재 30세쯤 되는 사람이 있는데 이상한 욕을 발견하고 그가 누구인지 추적하여 알아낸 인적 사항입니다. 그리고 그가 포항공대에서 석사과정을 하다 나온 것을 알고 그곳 교수로부터 그에 관해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몇달전 그가 포천중문의대 생명과학 전문 대학원의 석사과정생으로 있을 것이라고 누가 알려주었는데 정교수님이 확인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가 그곳 학생인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이곳에서 파악한 그의 문제는 "강건일씨 낯짝을 보여라, 측은한 노인이라 봐 준다"는 식의 욕이 있습니다. 지금도 유사한 욕이 그가 운영한다는 카페에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그가 정신이 혼란됐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간단한 글조차 정확히 논리적으로 적을 줄을 모르는 사람이 대학원 연구를 할 수 있을지 의문이 있습니다. 단순히 질이 낮다고 표현하기에는 이상한 점이 많아 문의하니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강건일 (전화 02-393-2734) 

-----Original Message-----
Sent: 2003-09-04 
Subject: 성민우 문제 강박사 서신

포항공대 xxx, xxx 교수님

일전에 성민우라는 학생과 관련하여 그 정도로 그 학생에 관해 파악이 됐다고 말씀드렸는데, 그 학생이 스스로 아직 포항공대 학생이라고 하며 동일한 문제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 발견한 주변 교수가 참고할 내용을 알려드립니다. 

1) 성민우는 간단한 글이라도 사실과 추리에 적합한 글을 쓰는 능력이 부족합니다. 이상하게 꾸며 적습니다. 대부분 반듯한 고등학생만 해도 글을 바로 적는 것으로 보아 비판적 사고 능력의 부족 때문이라기보다는 근본적으로 사고가 혼란됐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2) 성민우는 모든 사물을 목적에 적합하게 과장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상당히 지나칩니다. 일전에 CSICOP 자료 등을 말씀드렸는데 자신과 일을 CSICOP, 기타 유명 스켑틱과 연관시키는 그 현란함에 비정상이라는 것을 직감했습니다.

3) 성민우가 자신을 알 리가 없습니다. CSICOP 자료 번역을 말씀드렸는데 그런 자료를 번역할 줄 알아야 우수하다는 것을 떠나 전부가 틀린 번역을 해 놓고도 자신이 바르게 번역했다고 주장하는 것이 이상합니다. 실제 그는 간단한 스켑틱 자료 하나 제대로 이해할 능력이 부족합니다.

4) 성민우의 심각한 문제는 지난번 편지에도 말씀드렸지만 자신이 틀렸다는 지적에 대한 비정상적인 반응입니다. 그저 막된 아이라고 하기에는 그 정도가 심합니다. 강건일씨 낯짝을 보여라, 측은한 노인(?)이라 봐 준다, 강건일씨 과거 행적 식의 글로 보아, 전후 행동으로 보아 감정장애일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그 동안 경험으로 보아 이런 문제를 가진 젊은 층이 성민우만이 아닙니다. 이 경우 처방은 인터넷에서 격리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주변의 도움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성민우의 경우 만일 그가 아직도 포항공대와 관련이 있다면 자신의 잘못을 깨우치도록 하고(자신이 야기한 문제의 원상 회복이 필요합니다) 생활 환경을 바꾸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강건일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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